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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동 사직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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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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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동 사직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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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동 사직단지

○지정번호: 향토유적 제15호
○지정일자: 2002년 3월 15일
○소재지: 조남동 산121-29
○시대: 조선시대
○소유자: 시흥시
○관리자: 시흥시


사직(社稷)은 국토지주(國土之主)의 '사(社)'와 오곡지장(五穀之長)인 '직(稷)'의 두 신위(神位)에게 제사드리는 곳으로, 단(壇)을 쌓고 봉사(奉祀)하므로 '사직단'이라고 칭한다. 설립시기는 안산군 관아를 안산 목내동에서 안산시 수암동으로 옮긴 1441년 이후로 보고 있으며, 폐치시기는 일제가 강점한 1910년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사직단은 정방형의 토축단(土築壇)으로 한 면의 길이는 13.5m이고, 높이는 1.5m 정도이다. 사직단의 내부는 외곽부보다 30~50cm 함몰되어 있으며, 외곽부의 안쪽에는 부분적으로 정연하게 쌓은 석축이 노출되어 있는 점으로 미루어 토단(土壇)이 무너지지 않도록 폭 1m 정도의 석심을 쌓고 그 위에 흙을 다져 쌓은 것으로 생각된다. 사직단의 각면의 중간부분에 2m 폭의 함몰부가 있는 것으로 보아, 네 방향에서 정상부로 올라가는 흙으로 된 계단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사직단의 각 면은 동, 서, 남, 북을 가리키고 있으나 전체적인 방향은 약 20도 정도 틀어진 상태이다. 사직단 위에는 잡초와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곳곳에서 와편(瓦片)이 다량 발견되고 있어 윗부분에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되는 와편은 대체로 황갈색을 띠고 있으며 점토성이 강하다. 두께는 2cm 정도이며 표면은 무문이 대부분이고, 이면은 포문(布文)이 있는 조선시대의 기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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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ㆍ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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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31)

310-6706(향토사료실)
310-6703(문화예술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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