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금집

○분류: 지정 문화재

○지정 번호: 향토유적 제7호

○지정년월일: 1994년 10월 20일

○시대: 1913년

○소재지: 시흥시 죽율동 597

○규모: 건물은 안채가 12칸, 바깥채가 여섯칸으로 규모는 149.84㎡에 이른다.(고증: 경기대 김동욱 교수)

○설명

   이 가옥은 금녕 김씨 자손이 12대째 세거하고 있던 곳으로, 인근에 널리 알려진 생금집 전설의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의 가옥은 1913년 개축한 것으로(종도회 장혀 묵서에 의함) 부분적인 개수는 있으나 건립 당초의 기본적인 가옥구조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가치

   이 가옥은 이 지역 전통가옥의 생활모습을 비교적 충실히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될 뿐 아니라, 바닷가에 살던 사람들의 생활상이 반영되고, 일하는 가치, 분수에 맞는 생활자세를 고취시키는 생금집이라는 전설이 만들어진 장소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옛 생활모습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는 시흥관내에서 얼마 남아 있지 않은 문화유산의 현장으로, 또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교육의 장소로 보존의 가치가 크다고 판단된다.

시내

1·30·60, 한배미 마을 하차

서북쪽으로 5분(한배미 마을)

마을버스

7-3, 한배미 마을 하차 서북쪽

으로 5분(한배미 마을)

문의:(지역번호:031)

310-6706(향토사료실)

310-6703(문화예술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