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2차 대의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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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4 11:26 조회3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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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2차 대의원 워크숍
2015 제2차 대의원 워크숍, 강화를 가다!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은 10월 30일(금) 인천 강화도에서 하반기 대의원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시흥문화원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시흥문화원 연간사업을 살펴보고 내년도 사업과 문화원의 역할을 생각하는 자리였다. 특히 ‘문화원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현 시대의 올바른 문화행정을 위한 노력과 시흥문화원의 위상을 생각하고 논의하였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강화문화원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에서 문화원의 위치와 역할은 우리 시흥문화원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생각하고 우리 문화원 사업을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답사로 교동도의 연산군 유배지 찾아보고, 시흥시 화정동 가래울에 살았던 양명학자 하곡 정제두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우리 시대 양명학이 시흥의 문화를 일구고 우리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강화인삼센터와 풍물시장을 들러 정겨운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즐기고, 강화특산품을 맛볼 수 있었다.
정원철 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 대의원 워크숍을 참석해 주신 문화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친밀한 관계를 쌓고, 현 문화원이 헤쳐 나아갈 사안들을 공유, 모색하여 ‘문화수도 시흥’에 걸맞은 시흥문화원이 되자.”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