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봉성황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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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4 11:29 조회3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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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봉성황제 개최
2015.11.14(토) 군자봉성황제를 거행했다.
시흥시, 시흥문화원, 군자봉성황제보존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차질없이 마쳤다.
특히 이번에 군자봉성황제가 경기도 무형문화재에 지정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회장 한정현)와 시흥시,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문화원과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는 22회 연성문화제에서 군자봉성황제를 무대공연으로 선보인이래 지금껏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2015년 제20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하여 군자봉성황제를 알리고 또한 문화원과 보존회는 전문가를 초빙, 좌담회를 개최하여 군자봉성황제의 역사와 현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등 그 명맥을 유지하고 시흥시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바라는 군자봉성황제는 고려시대 이래 백성들의 소박한 기원풍습을 계승하는 것으로 더욱 가다듬고 발전시켜가야 할 소중한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한정현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장은 “군자봉성황제는 일제시대의 탄압에도 주민들의 단합 속에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소중한 역사문화적 자산으로 종교를 떠나 전통축제로서 시민들이 봐주기를 당부드리며, 군자봉성황제가 경기도 무형문화재에 등재되는 데에 큰 힘을 써준 정원철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정원철 원장은 “경기도의 자랑거리인 천년 역사의 군자봉성황제에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연성문화제를 통해 무대공연을 선보이고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군자봉성황제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등재된 이후에도 보존회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민속예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경기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군자봉성황제보존회와 시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