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문화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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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4 11:49 조회4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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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문화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2016 문화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쳐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은 10월 15일(토)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10월 셋째 주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자원봉사단 축하공연’, ‘제3회 시흥문화지킴이 시상식’ 및 시흥향토민요 공연을 선보였다.
‘시흥문화의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적 소통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가 혹은 문화시설이나 기관, 축제 현장 등에서 안내, 해설 등 운영지원 활동을 하는 문화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자원봉사단의 무용,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는데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시흥향토민요(보존회장 박일엽)의 ‘시흥 들노래’ 공연은 옛 시흥의 사계절 농업 활동을 민요로 극화한 것으로 관중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제3회 시흥문화지킴이’ 시상식에는 시흥지역의 사상원류를 밝히고, 한국양명학의 근원을 찾는 데에 많은 힘을 쓴 정인재(서강대학교), 김덕균(성산효대학원대학)교수가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에는 유한형(부원장, 시흥향토문화연구소장), 도진태 이사,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상은 박민기 전 궁도협회시흥지회장, 이재만 챔버오케스트라단장, 시흥시장상 고현희 군자봉성황제 당주, 전남훈(성재서당 대표), 시의회의장상 명병목 풍물패 맥 단장, 김선옥 시인, 함진규 국회의원상 김순영(참이슬마을학교 공정여행), 조정식 국회의원상 신은경 이사, 시흥문화원장상 김이랑 이사, 박기선 서각가가 수상하였다.
정원철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의 역사와 문화, 예술진흥에 앞장서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한 문화지킴이들에게 작은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제 우리는 새로운 각오로 문화도시 시흥의 비전을 밝히고 새 시대의 문화를 일구기 위해 문화지킴이들과 함께 문화도시 시흥을 만들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