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문화원 독립지사 장수산 기념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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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4 16:37 조회4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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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원 독립지사 장수산 기념비 건립
시흥문화원(원장 : 김영기)은 14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장수산 독립지사 기념 제막식을 가졌다.
장수산 독립지사는 장곡동 출신으로 장현리의 권희 지사와 함께 1919년 만세운동이 이어지던 4월 7일 석곡산대장에서 만세운동을 기획하고 비밀통고(秘密通告)라는 제목의 격문을 돌리다 체포됐다.
비록 만세운동을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비밀통고를 통해 각 주민들의 독립의지를 하나로 모으고자 했던 장수산 지사는 서대문형무소에서 11개월 넘게 옥고를 치렀다.
3·1운동 100년을 기념해 시흥시는 지역의 독립지사 5분의 기념비를 세우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장현동 택지에 권희 지사, 윤병소 지사의 기념비를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