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시흥역사문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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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3 18:06 조회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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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역사문화학교 개강
2014. 4. 4.(금)
시흥문화원이 주최하고 시흥향토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기 시흥역사문화학교>가 4월 4일 시흥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개강하였다. 4개월의 교육일정을 시작하는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30명의 시흥시민과, 시흥문화원 정원철 원장, 도진태 부원장, 시흥향토문화연구소 전남훈 소장이 참석하였다.
‘제1기 시흥역사문화학교’는 시흥향토사연구회원 양성 및 시흥시를 문화도시로 끌어 올릴 문화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와 ‘시흥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간추린 시흥시사’의 실내 강의와 함께, 시흥시 내외의 문화유적 답사로 이루어지며, 문화원내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의 원로 어르신이 강의를 진행한다. 원로 어르신들의 ‘이야기 시흥사’는 교육 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문화원 강사 이구, 전남훈, 김영호, 박일엽, 정원철의 지식기부로 진행되는 시흥 역사문화학교 강의는 시흥 지역 내 찾아가는 문화 강연으로 지식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외부 특강 강사로 경기대학교 김헌선 교수, 성공회대학교 정준교 교수, 세한대학교 이상균 교수, 양종승 문화재위원을 모시며, 외부 특강은 인문학 산책을 겸한 오픈 강좌로서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다.
정원철 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제1기 시흥역사문화학교’는 시흥문화원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시흥향토문화연구소>를 이끌어갈 연구회원의 육성과 더불어, 생명도시 시흥을 문화도시로 이끌어 줄 문화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향후 지속하여 시흥시의 인문학적 토양의 뿌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전남훈 시흥향토문화연구소장도 축사에서 “배출된 문화활동가들이 옛 시흥군의 영광을 밝히고, 새로운 문화도시 시흥을 창조하는 동량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