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문화원 창립 20주년 기념 신년다회 및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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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04 11:51 조회4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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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원 창립 20주년 기념 신년다회 및 현판식 개최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은 지난 9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신년다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흥문화원은 1996년 1월 31일 설립총회를 통해 창립하여 1996년 12월 10일 문화체육부에서 인가를 받고, 1997년 9월 12일에 대야동에서 개원하였다. 지난 20년 동안 시흥의 역사보존과 문화창달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시흥문화원은 문화원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분들을 초대하여 감사 인사 및 새해인사를 올리기 위하여 다회를 개최하는 한편,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현판식과 시흥문화비전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3부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성경진), 김순택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정필재 국민의당 시흥을 당협위원장, 이상희 도의원, 시의회 윤태학 전의장, 손옥순 의원, 조원희 의원, 장재철 의원, 김태경 의원, 김찬심 의원, 시흥교육지원청 장덕진 교육장과 농협은행 박종남 시흥시지부장, 새오름포럼 양요환 이사장, 한국효도회 시흥지역회 김규성 회장, 경원대학교 이석규 명예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덕균 교수, 다음세대살림연구소 정준교 소장, 시흥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1부에서는 시흥문화원 20년 기념 동영상 『시흥문화원, 성년의 발자취』를 시청했으며, 국민의례를 마친 후 유한형 부원장이 시흥문화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2부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여러 귀빈들을 모시고 차를 올리며 시흥문화원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다회를 진행하며 판소리, 가야금, 대금, 거문고 등의 국악연주가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전남훈 시흥양명학연구회장의 현판취지 안내와 현판식을 거행했다. 현판은 ‘시흥문화원’과 정제두 선생의 사상을 담은 ‘실심실학’을 전남훈이 쓰고 박기선이 서각하였다.
이날 축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문화원 20년사 영상을 보며 지금까지 시흥시의 역사가 새록새록 떠올랐다. 문화원이 문화원다워지는 것 같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밖에도 많은 축사가 이어졌다.
정원철 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통하여 시흥문화원이 발전하게 된 것 같다. 시흥문화비전을 선언하며 앞으로 문화가 있는 도시 시흥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추역할을 시흥문화원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